문의사항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나이 50을 바라보며

몸과 마음이 지쳤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날들과 앞으로 삶이~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하여 머리를 비우고자

가족들과 무작정 도락산을 등반했는데...

거창한 기대와 달리 힘이 들었습니다~

등반후 숙소인 월악산정펜션 식당에서 먹은 영양백숙을 잊을수 없어

글을 올립니다.

지친 몸에 에너지를 주었으며, 주인아주머니의 소박한 인간미와

진솔함 또한 마음의 여유를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의 후반전은 앞으로의 조급한 전진이 아닌 좌우를 살피고 넉넉한
 
여유를 가지고 살아 가겠습니다 .

시골의 인심과  평온을 느낄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